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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네 일기장

출석체크... 왔다 갔다는 증거 남겨요... 환절기라 태윤이가 감기가..심해서 걱정입니다. (아참... 아빠, 오늘 4월 13일입니다) 더보기
너무(?) 말을 잘 듣는 1학년 3년 동안 고 3을 하다가 오랜만에 1학년을 맡았습니다. 처음 경희여고에 부임했을 때 1학년을 맡았었는데... 음 뭐라고 할까 올해 이 녀석들은 1학년답지 않게 말을 잘 듣습니다. 1학년은 따뜻한 봄날에 돋아나는 새싹 같습니다. 우리 반 녀석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직도 아이들에 대한 나의 사랑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빠로서 삶의 연륜이 쌓이고 쌓여서 우리 아이들을 아빠처럼 사랑해 줄 수 있는 그런 날이 어서 오기를 빌어 봅니다. 더보기
엄마는 도배장이다. 해신 게시판을 도배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해신을 분석한 글이 다음 미디어 게시판에 올랐다고 합니다. 두 번이나 올랐는데 한 기자는 그냥 퍼 갔고, 다른 한 기자는 메일로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아무튼 대단합니다. 캐릭터 분석과 명대사 분석이라는 글이었다고 하는데... 엄마의 글을 여기서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음... 엄마 덕분에 요즘 태윤이가 맨날 아빠하고 칼싸움 하자고 합니다. 아무튼, 빨리 가정으로 돌아오기 바랍니다.???^^ 더보기
아빠, 노래 추천이요.. 우리 홈페이지 배경음악으로 Tsunami - 구와타케....(경음악) 강력 추천이요... 다운 받아놨는데 주희-2005최신 폴더... (오늘 일 열심히 도울게..) 더보기
비행기 두 마리 태윤이가 지나가는 비행기를 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행기 두 마리 날아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