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엄마에게는 이보다 더한 '살인미소'는 없답니다.
태윤이에게는 지금 모든 것들이 재미있는 장난감이랍니다.
지금 이 모습은 아빠에게 까꿍~ 하고 있는 거지요.
태윤이의 살림살이(?)입니다.
여기저기서 얻은 자동차 장난감들, 그리고 선물로 받은 푸우 인형, 태윤이가 애지중지하는 토끼 인형^^
이 모두가 태윤이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것들이랍니다.
아빠엄마는 도저히 다 외우지 못하겠는데 태윤이는 저 장난감 하나하나를 다 외우고 있답니다.
예를 들면, 목욕을 할 때 '보라색 자동차' 없어진 걸 알게 되면 그걸 꼭 찾아야만 목욕을 하곤 한답니다.
오늘 저녁에 태윤이가 그린 작품입니다.
날씨가 좀더 따뜻해지면 태윤이를 데리고 밖으로 많이 나가야겠습니다.
집안에서만 있자니 아빠엄마도 좀이 쑤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