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의 첫 삼각대 촬영입니다. 빛을 제대로 쓰지 못해 실패한 사진이지만 제게는 아주 소중한 사진입니다 어묵 하나를 다 먹었습니다. "태윤아 아빠 조금만 줘~~ " 간절히 말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많이 먹고, 쑥쑥 컸으면 좋겠습니다. 태윤이는 달리기를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넘어져도 절대 우는 법이 없습니다 아이스크림 안 사준다고 삐친 모습입니다.^^ 망고 주스로 엄마가 태윤이를 달래고 있습니다.^^ 엄마 앞에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 이제 태윤이는 엄마가 업고 다니기에는 너무 커 버렸습니다. 오랜만에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아니..생각해 보니 올해 첫 나들이인 셈입니다. 뭐 했는지... 이제 좀더 태윤이에게 많은 시간을 쏟아 부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