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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네 사진관/태윤이

삼각대 초보의 비애



1. 구도 안 맞음
2. 태윤이 끌어당기다 엄마 한쪽 눈 반쯤 감김
3. "아빠 엄마 왜 이래?~~"라고 태윤이가 거부함
4. 아빠의 어색한 미소

며칠 전에 삼각대와 스트로브를 샀습니다.
우리 가족의 첫 삼각대 촬영은 이랬습니다



조금 정신 차리고 한 컷^^
태윤이도 처음에 플래시에서 번쩍~하는 불빛을 한 번 보고 나더니
"또 해~" 하더군요.
표정이 달라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