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이네 사진관/태윤이

새로운 헤어스타일의 엄마



엄마가 이렇게 파마머리를 한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기념으로 남겨 두어야 할 것 같다.
이것도 기록해 두어야 할 것이다.
머리 자르고...파마하고 온 첫 날...
얼마나 속상해 하던지 아빠가 더 힘들었다는 거.

오늘도 엄마는 카메라 앞에서
평소 그 예쁜 표정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내가 사진 기사니...
이제 엄마는 모델 연습을 시켜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