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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네 사진관/태윤이

꼬마 군인



태윤아
이 옷을 입고 있으니 정말 꼬마 군인 같이 의젓해 보이는구나.
태윤이가 커서 군대를 가게 될 날도 오겠지?

아빠가 군대를 갈 때 태윤이 할아버지께서는 눈시울을 붉히셨단다.
아빠는 어떨까?
아빠는 태윤이가 군대를 갈 때, 어떤 표정을 짓게 될까?^^
아마 할아버지와 똑같은 마음이겠지?

하하..짜슥 멋있다.
이렇게만 커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