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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네 일기장

나...왜 이렇게 늙었냐?

고등학교 체력장 때.


물론 그 시계를 믿을 순 없지만 난 100미터를 12초에 주파하는 준족이었다.


나보다 빠른 놈은 없었거든.


오래 달리기도 물론.


나보다 빠른 놈은 없었지.


체육 선생님이 놀랄 정도였으니까.


 


그런데..


서른 다섯.


 


하동원...


'


왜 이렇게 됐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