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네아빠 2005. 1. 31. 22:50


태윤이가 처음으로 떼를 쓴 날입니다.
집에 들어오더니 아까 편의점에서 본 차를 사 달라고 울음을 터뜨립니다.

"딱~~ 한 번이다"..라는 지켜질 수 없는 뻔한 약속을 하고
차를 사 주었습니다.

행복해 합니다.
지켜보는 아빠도 엄마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