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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네 사진관/태윤이

하태윤...좋겠다..



넌 임마..이렇게 어릴 때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 속에 커 왔어..
아빠랑 나중에 같이 공차고..
니 턱 밑에 수염이 나서 아빠가 늙고 초라해 보이는 순간에도...
잊으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