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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네 일기장

정말 가지가지 한다.

체육 대회가 끝나고 너무 운동을 안한다는 생각에
조기 축구회에 들어 운동을 시작했었습니다.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한 탓인지 약 1주일 동안
목 통증으로 고생을 하였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동생 부부 신행(新行) 잔치가 있어 고향에 다녀 왔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또 눈이 고장이 납니다.

이거 왜 이러는 건지...?
젊다는 생각만으로 건강 관리에 너무 소홀하였던 것 같습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긍정적인 사고...
금연...

이런 단어들이 떠 오릅니다.

친한 한 선생님이 오늘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선생, 요새 가지가지 한다.^^"

교사는 아프지도 말아야 합니다.
아프면 곧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가니까요.

주절주절...오랜만에 적어보는 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