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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네 일기장

드라미 海神 의 막강 파워



매일 엄마 옆에서 '해신'을 본 태윤이가
오늘 아침에는 드디어 활쏘기에도 도전을 했습니다.

태윤이를 키우면서 깜짝깜짝 놀라는 때가 많습니다.
옷걸이를 들고
"아저씨처럼 했어" 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아빠 엄마는 한참이나 웃었습니다.

태윤이는 우리 부부의 가장 큰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