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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네 일기장

새 면허증^^



[img1]뭔가 새로운 것은 저에게는 즐거운 일인가 봅니다.
새로 면허증을 갱신하러 가는 일이 너무 번거로워 미루다 미루다
마감 하루 전날 드디어 갱신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부랴부랴 사진을 찍고...
학교에서 일을 보고...
면허시험장 가서 신체검사 대충 하고(정말 대충 합니다. 7500원이나 되는 돈을 왜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30초면 끝나는 신체검사를...이 놈의 나라는 돈 받아서 다 어디다 쓰는건지? 힘든 아이들 학비나 주지....)
드디어 새 면허증을 손에 쥐었습니다.

새 면허증을 받아 들고
새 신발을 만져보고 또 만져보고 하던 어린 시절처럼
가슴 뿌듯해 하는 내 자신을 보았습니다.

이런 내 모습이 신기해 글을 남겨 봅니다.
아마 아직도 많이 어린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