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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네 일기장

못 말리는 우리 태윤이 2

외할머니 집 마루바닥, 가구 .... 온전한 게 없답니다.

자전거를 얼마나 스릴있게 타는지, 다들 가슴 졸이며 쫓아다니죠..

진짜 못 말려요. 180도 회전에, 속도도 스키 수준....

게다가 요즘엔 삼촌이 구해온 씽씽이까지 터득해서

심상치 않은 운동신경과 과격함을 보여주고 있죠...

태윤아, 나중에 커서 돈 벌면 다 갚아라...

(마루바닥, 도배지, 2년밖에 안 된 가구들, 온갖 전자제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