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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네 사진관/아빠의 사진

구속



구속..
한 치의
틈도 없는
구속은
서로를
녹슬게 할 뿐이다.

가끔 부딪치는 아픔과 상처가 있어야만
그리고...
부딪칠 수 있는 만큼의 거리가 있어야만
삶은 상처로 빛날 수 있는 법이다.

얽매임은 녹슬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