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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네 사진관/아빠의 사진

가족이라는 것



칫솔통에 칫솔 하나를 넣어 두고 살다가
다른 하나의 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내 자리를 양보하는 것...

급할 때는 서로의 칫솔을 나누어 써도
별로 꺼림칙하지 않은 것...

그리고 어느날...
또 하나의 작은 칫솔을 사랑으로 맞이하는 것...